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홍보의 집’ 가입업체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모집 시작 이후 약 한 달 만에 30개의 업체가 가입을 완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홍보의 집은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지역 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구단과 소상공인 간 상호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전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홍보의 집 가입 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해 업체별 위치, 운영시간, 특색 등 가입 업체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시하며 지역민들의 업체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홍보의 집 가입 업체의 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구단의 적극적인 홍보가 힘이 됐다. 시즌이 시작되면 많은 시민분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향후에도 홍보의 집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홍보의 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하나시티즌 홍보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사진 =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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