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전에서 훈련을 시작한 한화 선수단이 이제 실전에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 귀국 후 첫 자체 청백전을 실시한다.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했으며 12일부터 대전에서 국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에 첫 휴식일을 가진 뒤 17일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화는 17일 청백전을 시작으로 19일과 21일에도 청백전을 치른다. 17일부터는 3일 훈련-1일 휴식 체제로 돌입할 예정이다.
한화 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발열 체크, 동선 확인 이용 차량 제한 등을 두고 선수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 선수들이 12일 오후 대전광역시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 훈련에서 몸을 플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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