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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수술·개명·캠프 MVP…두산 최원준 "최종 목표는 선발투수"

시간2020-03-16 07:38:25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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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2017 두산 1차 지명에 빛나는 사이드암투수 최원준(26)이 알을 깨고 나와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최원준은 2020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서 최우수선수(MVP)를 일컫는 ‘미스터 미야자키’로 선정됐다. 매년 부상과 부진으로 데뷔 4년차에 첫 1군 스프링캠프 무대를 밟았지만 착실히 훈련에 임하며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투구를 기대케 했다. 2월 24일 오릭스전(2이닝 무실점), 26일 요미우리 2군전(1이닝 무실점) 등 실전 성적도 훌륭했다.

최원준은 “작년에 한국시리즈 등판 등 좋은 경험을 많이 하며 자신감이 붙었다. 올해 더 잘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게 잘 나온 것 같다.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캠프 MVP 수상은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였다. 최원준은 “잘하라고 주신 것 같다.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이 와 자극이 됐고, 나 역시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게 아니기에 올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했는데 좋게 봐주셨다”고 말했다.

최원준은 신일고-동국대를 나와 2017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특급 유망주였다. 당시 이름은 최동현. 그러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엄청난 우여곡절이 있었다.

동국대 4학년 시절이던 2016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그는 재활 기간 두산에 1차 지명되는 감격을 안았다. 그러나 그해 10월 갑상선 암이 발견돼 우측 갑상선을 떼어냈고, 완치 판정의 기쁨도 잠시 2017년 12월 다시 갑상선암이 발견돼 다른 쪽 갑상선을 제거했다.

두 차례의 큰 수술로 몸이 지칠 대로 지쳤다. 당연히 자기 공을 던질 수 없었다. 2018시즌 프로 첫 등판의 꿈을 이룬 그는 6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0.61로 좌절했다.

수술에 부진까지 겹친 최원준의 선택은 개명이었다. 더 이상 부상 없이 올라갈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높을 준(峻)이 들어간 지금의 이름을 택했다.

이름을 바꾼 최원준은 갖고 있던 부상을 모두 떨쳐내고 마침내 지난 시즌 두산 팬들에게 이름 석 자를 알렸다. 다시 아마추어 시절의 구위를 뽐내며 34경기 1승 2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65로 호투했고, 한국시리즈 마운드까지 올라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최원준은 “2019년 큰 경험을 했기에 올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확한 보직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형범이 형을 보면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른다”며 “좋은 기회가 오면 그걸 잡을 수 있게 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이젠 더 이상 아픈 곳도 없다. 최원준은 “확실히 다 나았다. 몸이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며 “살이 많이 쪄서 체중을 감량했는데 컨디션이 잘 유지되고 있다. 좋아졌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올 시즌 최원준의 롱릴리프 기용을 생각 중이다. 선발투수가 조기에 내려가거나 로테이션을 거를 시 그가 우선적으로 출격한다. 이에 스프링캠프서 긴 이닝 소화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했다.

최원준은 “단조로우면 길게 던지기 힘들 것 같아 포크볼을 많이 연습하고, 몸쪽과 바깥쪽을 다 던질 수 있는 로케이션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성과에 만족한다. 일단 지금까지는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준의 최종 목표는 이영하, 이용찬, 유희관이 지키고 있는 선발진에 진입하는 것이다. 그는 “선발 욕심이 많다. 작년에 대체 선발로 나섰을 때 좋은 모습을 많이 못 보였는데 올해는 기회가 오면 잘 던져서 내년에 경쟁을 해보고 싶다”며 “올해 롱릴리프를 하면서 나도 길게 던질 수 있다는 걸 어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았기에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최원준은 “난 아프지 않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 지금 안 아프고 야구하는 게 가장 좋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최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두산베어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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