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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임하룡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 연습 도중 이쑤시개로 눈을 찔렀다는 아찔했던 영화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 녹화에 출연한 임하룡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출연 당시 연기 연습을 하다가 "이쑤시개로 눈동자를 찔렀다"고 고백했다. 다만 위험천만한 상황에 반전 결말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임하룡은 봉준호 감독에게 매달려 본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괴물'을 기획할 당시, 이를 지켜본 임하룡이 "출연하고 싶다"고 어필했던 것이다. 임하룡이 노렸던 역할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18일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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