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에게는 마치 3차 스프링캠프나 다름 없었던 이천 합숙훈련이 막을 내린다.
LG는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펼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범경기 일정이 전면 취소되고 정규시즌 개막이 연기되면서 오키나와 전지훈련 일정을 연장하려 했으나 일본 정부가 한국인 입국 제한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지난 7일 조기 귀국했다.
LG는 9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훈련을 시작했다. 자체 청백전을 진행하는 등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한 LG는 17일 이천에서의 마지막 청백전을 끝으로 합숙훈련을 종료했다.
이제 LG는 19일부터 잠실구장으로 돌아와 출퇴근 훈련을 실시한다. 류중일 감독은 "호주, 오키나와를 이은 3차 캠프인데 1~2군 모두 함께 한 이천 합동 훈련이 선수들의 부상없이 잘 진행됐다. 시즌 개막이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잠실야구장 가서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합숙훈련을 종료한 LG 선수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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