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다미가 4·15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캠페인 측이 20일 공개한 영상에서 '투표선물세트' 박스를 받은 김다미는 투표 티셔츠의 'NO VOTE NO ()'에 HOPE를 적고, 문구를 완성시켰다.
김다미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었다. 대한민국의 더 큰 희망, 아름다운 희망을 꿈꾸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투표가 꼭 필요하다는 의미로 '희망'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잘 뽑자'는 의미가 담긴 뽑기 과자(달고나)에 새겨진 기표 마크 뽑기에도 도전했다.
이어 "여러분께서는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시나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아이들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으세요?"라며 "꼭 투표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잘 뽑고 잘 찍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와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등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진 세 번째 시리즈다. 앞서 두 차례 캠페인에는 배우 고소영, 이병헌, 정우성을 비롯한 배우들과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박경림 등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캠페인 영상은 지난 16일 이순재 편을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4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 캠페인 측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