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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후너스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차화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언제나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베테랑 연기자 차화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 장르의 경계없이 활약하는 배우 차화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차화연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차화연은 지난해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모자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장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차화연은 지난 1978년 TBC 20개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 '사랑과 야망', 황금정원', '남자친구', '하나뿐인 내 편' 등에 출연해 매 작품마다 현실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촬영 중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김갑수, 길용우, 이장우, 고세원, 윤소이, 김법래, 안세하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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