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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415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했다.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정해인은 주최 측이 전달한 '투표선물세트' 박스 안에 든 티셔츠의 'NO VOTE NO ( )'에서 빈칸을 자유(LIBERTY)로 적었다.
정해인은 투표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4월 15일에 귀한 시간 내서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를 부탁드리겠다.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모두 4월 15일 투표하러 갑시다!"라고 마무리했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단체 촬영을 취소하고 대신 스타들 개개인에게 '투표선물세트' 박스를 전달해 직접 촬영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단체촬영 없이 스타들이 대기실에서, 집에서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 것.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단체 촬영이 어려워진 가운데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
정해인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주최 측의 의도에 공감해 흔쾌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잘뽑고잘찍자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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