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기자] V리그가 조기 종료하면서 GS칼텍스 외국인선수 러츠도 출국길에 올랐다.
GS칼텍스의 외국인선수 러츠가 도드람 2019-2020 V리그 종료에 따라 25일 오전 애틀란타를 경유해 휴스턴으로 출국했다.
러츠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득점 2위, 공격종합 2위, 후위공격 1위, 블로킹 5위, 서브 7위 등을 달성했다. 또한, 2라운드 MVP와 정규시즌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하기도 했다 .
V리그에서 프로 2년차를 마친 러츠는 "이번 시즌 GS칼텍스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팬 여러분들께서 나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매우 행복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짧은 출국 인사를 전했다.
[러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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