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국으로 돌아온 LG '에이스' 타일러 윌슨(31)과 새 4번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LG 트윈스는 "윌슨과 라모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26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윌슨과 라모스, 그리고 케이시 켈리까지 LG 외국인선수 3인방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친 뒤 고국으로 돌아가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윌슨은 23일, 라모스는 24일 각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팀 훈련에 참가한다.
한편 켈리는 26일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켈리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에 따라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윌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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