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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집밥의 여왕' 오윤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오윤아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인 오윤아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화려하고 도회적인 이미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편스토랑'에 절친 이정현의 메뉴를 시식하기 위해 한차례 등장하기도.
오윤아의 편셰프 합류를 두고 이정현은 "윤아 요리 정말 잘한다"며 오윤아의 실력을 자랑했고, 이영자 역시 "집밥의 여왕으로 소문난 분"이라며 실력자 오윤아의 등장을 경계했다.
평소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오윤아는 '편스토랑'을 통해 깜짝 놀랄 집밥 여왕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집에서 직접 담근 장들을 공개, 이를 이용해 뚝딱 차려내는 푸근한 한식 밥상이 눈길을 끌 예정. 오윤아는 "편의점에 따뜻한 정과 건강한 집밥을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연기면 연기, 요리면 요리, 살림이면 살림 다 잘하는 만능 워킹맘 오윤아가 편셰프로 합류, '편스토랑'의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작품 속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소탈한 집밥 여왕 오윤아의 요리 실력에 깜짝 놀랐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편셰프 오윤아의 첫 등장은 오는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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