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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쉬어간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타 극장에서 확진자가 발생되며 이에 따른 선제적 안전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이날 오후 3시 공연부터 12일 오후 7시 공연까지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매 티켓은 각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내한공연의 앙상블 배우 1명이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오디컴퍼니가 내린 결정이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6월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사진 = 오디컴퍼니 트위터]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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