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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승연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승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이 보내준 선물 사진과 함께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활동에 소중한 여러분 얼굴을 마주할 일이 너무 적어져서 섭섭하고 서운해서 인스타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유튜브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나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시간들이 그립고 그리운데 그나마도 스케줄들이 취소되고 있는 이런 와중에 이런 선물과 메시지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매년 인사 때마다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여러 번 지키지 못하게 되어서 정말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미안한 마음은 제가 가질 테니 여러분은 저와 즐겁고 건강한 기억들만 많이 만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마스크와 함께 '작은 선물을 보내요. 작아서 미안해요…'라고 적은 팬의 메시지가 포착돼 있다.
한편 한승연은 카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하 한승연 글 전문>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활동에 소중한 여러분 얼굴을 마주할 일이 너무 적어져서 섭섭하고 서운해서 인스타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유튜브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나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시간들이 그립고 그리운데 그나마도 스케줄들이 취소되고 있는 이런 와중에 이런 선물과 메시지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한국 일본뿐 아니라 많은 곳에 계신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선물과 편지들은 고이고이 제가 다 전달받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하나하나 인증해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미안해요.
매년 인사 때마다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여러 번 지키지 못하게 되어서 정말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미안한 마음은 제가 가질 테니 여러분은 저와 즐겁고 건강한 기억들만 많이 만들어주세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한승연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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