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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슈퍼밴드' 우승팀 밴드 호피폴라가 오는 22일 첫 미니앨범 '스프링 투 스프링(Spring to Spring)'을 발매한다.
10일 호피폴라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앨범 제목인 'Spring to Spring'과 어울리는 봄 느낌의 세 가지 색상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빈티지한 질감으로 표현된 핑크, 베이지, 그린 색상의 배경에 호피폴라 멤버들과 다양한 오브제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호피폴라는 아일(보컬/건반), 하현상(보컬/기타), 홍진호(첼로), 김영소(기타) 등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천재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인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하며 떠오르는 실력파 밴드로 화제를 모았다.
호피폴라의 팀명은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란 의미의 아이슬란드어로, 자신들의 음악에 많은 이들이 풍덩 빠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지난해 11월 싱글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통해 호피폴라만의 몽환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적 색깔을 들려줘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모스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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