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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와 김태진이 코로나19 사태에 안타까워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김태진과 함께 하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김태진의 딸을 언급했고, 김태진은 “아직 온라인 개학 시작 안 했다”고 밝혔다.
김태진은 “어제 너무 황당한 게, 교복을 맞추지 않았나. 아직 학교를 못 갔는데 하복을 또 맞춰야 된다고 한다. 지금 시간이 그만큼 흘렀다는 것이다. 벌써”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도 이제는 학교를 너무 가고 싶어 하고. 집에서 교육하는 것도 어느 정도 제한적이니까 한계가 있으니까 부모님들도 힘들고 그런 상황이다. 요즘에”라고 덧붙였다.
아직 학교에 가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하복 교복을 맞춰야 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박명수가 탄식하자 김태진은 “학교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다는 얘기”라고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오해를 방지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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