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이민우가 좋은 투구를 했다.
이민우는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서 화이트팀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했다. 21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투구수는 80개였다. 이민우의 호투를 앞세운 화이트가 레드를 5-0으로 이겼다.
화이트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최원준이 2안타 1득점, 이우성이 2안타 1타점 1득점했다. 한승택은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이민우에 이어 하준영, 박동민, 황인준이 각각 1이닝 무실점했다.
레드 선발투수 애런 브룩스는 6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사사수 4실점했다. 타선은 6안타 3볼넷을 기록했으나 1점도 얻지 못했다.
[이민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