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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덴버 브롱코스의 라인배커 본 밀러(31)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각) "덴버의 스타 선수인 밀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NFL 현역 선수로는 LA 램스의 브라이언 앨런에 이어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밀러는 현재 구단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
밀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든지 하겠다"라고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본 밀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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