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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개 경마장(서울·부산경남·제주) 경마시행 중단을 4월 26일까지로 재연장했다"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국내에서도 여전히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월 26일 이후의 경마 재개 여부는 전염병 확산방지와 관련된 정부 정책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중단기간 중 조교, 출발 및 주행심사는 정상적으로 시행하지만 조교관람을 포함해 관람대 등 전 사업장 내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마사회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마사회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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