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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네티즌들이 동성도 설레게 하는 멜로 눈빛 남자 배우로 배우 유연석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누가 그렇게 보래" 동성도 설레게 하는 멜로 눈빛 남자배우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연석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1만 2,791표 중 4,340표(33.9%)로 1위에 오른 유연석은 지난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따뜻한 눈빛 연기로 '칠봉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멜로 눈빛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2위로는 1,251표(9.8%)로 배우 박보검이 선정됐다. 박보검 역시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감정 기복이 드러내지 않는 '돌부처' 바둑기사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멜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3위에는 705표(5.5%)로 배우 현빈이 꼽혔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멜로 장르 작품을 통해 애정 담은 눈빛 연기를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 강동원, 정경호, 정해인, 박형식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익사이팅디시]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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