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T 로하스, 채드벨에게서 선제 투런포
2020-04-21 14:22:55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BO리그 4년차를 맞은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연습경기서 호쾌한 화력을 발휘했다. 선제홈런을 터뜨렸다.
로하스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5번타자(ㅈ허악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하스는 KT가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채드벨. 로하스는 볼카운트 0-1에서 채드벨의 2구를 노렸고, 이는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선제 투런홈런으로 연결됐다.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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