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와 LG의 연습경기가 정규이닝을 모두 소화하지 않을 가능성을 열어뒀다.
KT 위즈와 LG 트윈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류중일 LG 감독, 그리고 심판위원들은 "상황에 따라 이닝을 축소해서 경기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강풍으로 인해 쌀쌀해진 날씨로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직 정확히 이닝을 정한 것은 아니며 경기 중 날씨 상황에 따라 정규이닝을 그대로 소화할지 아니면 축소 운영을 할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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