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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아내의 맛' 박명수, 함소원에 '늙은 여자'라니…불편한 희화화는 이제 그만 [정지현의 오아시스]

시간2020-04-24 08:35:57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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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사랑하긴 너무 어린 남자, 사랑받긴 너무 늙은 여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개그맨 박명수가 쓴 일부 노래 가사에 불쾌감을 토로했지만, 이는 희화화되며 웃음으로 여겨졌다. 해당 가사는 '늙은 여자'라는 부분이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기 위해 박명수에게 의뢰한 곡을 받으러 간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박명수에게 "함소원은 "40~50대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우리 아줌마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공개된 노래의 클라이맥스 부분에는 '사랑하긴 너무 어린 남자, 사랑받긴 너무 늙은 여자'라는 가사가 담겨 있었다. 노래를 들은 함소원은 '늙은 여자'라는 부분에 불만을 표시했다.

함소원은 "나는 이미 시집을 갔는데 가사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과거형이고 가사일 뿐이다"라고 큰소리쳤다. 이어 "늙은 여자가 뭐냐"는 함소원에게 "그럼 젊냐"고 받아쳤다. 자신이 "젊다"고 말하는 함소원에게 쏟아진 것은 패널들의 질타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방송인 장영란은 "언니 늙었잖아"라며 박명수의 말에 맞장구쳤다.

함소원은 본인 또래 그리고 주부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을 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가사는 함소원의 나이를 언급하며 시작도 전에 그의 도전을 깎아내렸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그리고 이 노래를 듣게 될 대중을 생각하지 않은 자극적인 가사였다. 또한 숫자에 불과한 나이로 '젊음'과 '늙음'을 나누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박명수는 계속해서 '늙은 여자'라는 단어를 불쾌해하는 당사자 함소원에게 "요즘 직설적으로 가는 게 트렌드"라고 말했다. 직설적인 화법의 개그 스타일을 구축하며 재미와 통쾌함을 선사한 박명수지만, 함소원을 향한 '늙은 여자'라는 질타는 통쾌함도 개그도 아닌 모욕적인 막말에 그칠 뿐이었다.

이를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 '아내의 맛' 제작진의 잘못도 있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에 '짠소원만 모르는 포인트'라는 제목을 지어 네이버TV에 게재했다. 이는 제작진이 해당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같은 부분을 희화화시켜 시청자들이 불쾌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늙은 여자'라는 가사에 눈살을 찌푸리며 "듣기 너무 거북하다", "예쁜 사랑도 하고 있고, 아이도 어린데 늙은 여자라니 불편하다", "시대착오적인 가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반드시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지 않아도 가능하고, 면박을 주지 않아도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 '아내의 맛'이 듣기 불편한 희화화로 더 이상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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