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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원더걸스 유빈, 카라 한승연 등 2세대 아이돌들과 훈훈한 우애를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2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엔 산다라박의 뮤지컬 '2020 또! 오해영' 출연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 유빈과 한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산다라박은 이들이 선물한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산다라박은 "'또! 오해영' 보러 와준 너무 예쁜 동생들. 동생들이지만 선배님이시라는"이라며 "나의 새로운 도전이 멋있다고 응원해 주고 해영이의 마음이 잘 와닿아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다는... 행복하다. 내 지인들 재관람률이 상당히 높다라!"라고 기뻐했다.
이어 "이렇게 셋이 모이니까 공감대도 엄청나고 예전 2세대 아이들들의 추억들과 귀여운 '라떼는~' 이야기들에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카라, 원더걸스, 투애니원, K팝, 2세대"라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빈 역시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며 "예쁘고 다정하고 멋진 오해영 님🧡 즐거운 공연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산다라박, 유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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