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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미국프로풋볼(NFL)의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신인 드래프트도 공개 행사가 열리지 않고 화상으로 진행됐다.
북미 지역으로 생중계된 이 행사는 시청률 '대박'을 쳤다. NF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NFL 신인 드래프트 북미 지역 시청자 수가 역대 최다인 5500만 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평균 시청자 수는 840만 명으로 지난 해보다 35%가 증가한 수치다.
NFL 사무국은 NFL 네트워크, ESPN, ABC, ESPN 데포르트, 디지털 채널 등의 시청자 수를 합산해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신시내티 벵갈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으며 쿼터백 조 버로우를 지명했다.
[조 버로우.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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