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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막내이자 범접할 수 없는 귀여움을 가진 예리가 참여한 화보가 매거진 데이즈드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 속 예리는 스니커즈를 신고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하기 위해 테니스 스커트와 원피스를 활용하거나, 점프 수트, 쇼츠를 활용한 편안하고 활동적인 룩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인터뷰에서 예리는 음악 작업을 시작한 계기에 관해 묻자 “발표하진 않았지만,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을 했어요.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해 책을 읽다 생각나는 것을 메모장에 자연스럽게 적어봤죠. 거창한 작업이라기보다 메모장에 적은 글에 멜로디를 붙이니 그게 곡이 되더라고요. 제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며 음악 작업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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