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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한국 무용 무대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박명수의 유튜브 팬페이지 채널 'parkmyungsoo'엔 '2020년 박명수 딸 민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엔 서울시 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놋(N.O.T)' 무대에서 민서 양이 현대 무용 실력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면이 깜짝 등장했다. 해당 무대는 지난 18일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특히 민서 양은 엄마인 한수민을 똑 닮은 외모로 남다른 끼와 표정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몰라보게 큰 키를 자랑하며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인 줄 알았다", "붕어빵 모녀", "아빠 안 닮아서 다행이네", "실력이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18년 라디오에서 딸이 한국 무용을 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딸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한국 무용을 열심히 한다. 콩쿨을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면서 열심히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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