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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신영의 부캐릭터, 트로트가수 '둘째이모 김다비'가 맥주 광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는 최근 신곡 '주라주라'를 발표한 '둘째이모 김다비'가 출연했다.
이날 김다비는 '목소리 관리법을 알려달라'는 청취자의 문자에 "관리를 왜 하느냐. 짜증나서 소리 지르고 하다보면 샤우팅이 된다. 어렵게 생각 마라"라고 쿨한 답변을 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DJ 서경석이 본캐 김신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김다비는 "신영이는 절대 못 일어난다. 열한 시에 일어난다"며 "나는 아주 부지런하다. 새벽 다섯 시 반에 수영하고 언니들과 맥주 10000cc를 마신다. 맥주 광고 주라주라"라고 너스레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표준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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