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LG가 라모스와 정근우의 홈런, 그리고 윌슨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제압했다.
LG 트윈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타일러 윌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윌슨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한화는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채드벨이 시즌 첫 등판에 나섰고 3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0-0의 균형이 깨진 것은 6회초 LG 공격에서였다. 선두타자로 나온 로베르토 라모스가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라모스는 24일 잠실 KT전에서 9회말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8호 홈런.
1사 후 정근우의 한방도 터졌다.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시즌 1호 홈런을 친정 한화를 상대로 새겼다.
LG는 윌슨에 이어 7회말 진해수를 마운드에 올렸고 1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정우영이 송광민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LG는 결국 9회초 공격에서 쐐기를 박았다. 오지환의 우익선상 3루타로 황금 찬스를 잡은 LG는 이천웅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시즌 첫 승을 거둔 LG 타일러 윌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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