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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솔로로 컴백한 그룹 엑소 백현이 새 앨범 'Delight'로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달 25일 출시된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한터차트에서 발매 첫 주(초동) 판매량이 70만4,527장을 기록해 백현의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도 주간 1위를 석권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9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쿠거우뮤직·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QQ뮤직에서 올해 한국 가수 앨범 첫 '더블 플래티넘'에 이어 '트리플 플래티넘'에도 등극하는 등 백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Candy'를 비롯해 'R U Ridin’?', 'Bungee', 'Underwater', 'Poppin', 'Ghost', 'Love Again' 등 다양한 분위기의 R&B 장르 총 7곡이 수록돼 백현의 트렌디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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