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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와이스가 ‘6시 내고향’을 접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 코너 ‘오!만보기’에 트와이스 멤버 사나, 정연, 모모, 미나,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6시 내고향’에서 모내기, 새참 먹기 등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다섯 멤버가 신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를 선보이기도.
이후 다랑논을 찾아갔다. 기계가 들어올 수 없어 직접 모를 심어야 한다고. 트와이스는 첫 모내기지만 능숙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처음 해 보는 거 맞냐”, “뭐든지 다 잘하네”라고 감탄하기도.
그중에서도 정연의 모내기 실력이 돋보였다. 마을 이장이 “손재주도 남다르고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 저보다 더 잘 심는다”고 극찬했다. 정연이 “저 여기서 일할까 봐요”라고 하자 이장이 “저희 마을로 오실래요? 제가 이 마음을 대표인데”라며 스카우트를 제의하기도.
모내기를 끝낸 트와이스를 기다리고 있던 건 새참인 비빔밥. 숙소에서 비빔밥을 먹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정연은 “채영이 할머니가 항상 고생한다고 나물을 많이 보내주신다. 정월대보름 때마다. 그래서 그때 다 같이 비벼서 먹는다”고 답했다.
다음 주 예고도 공개됐다. 트와이스를 위해 준비한 파티가 기다리고 있다고. 일 바지와 장화를 장착한 트와이스의 모습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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