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은 박병호와 박동원이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LG는 채은성이 연이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7일 고척 LG전서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박동원(포수)-전병우(3루수)-김혜성(2루수)-허정협(우익수)-박준태(좌익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6일 경기서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박병호와 박동원이 돌아왔다. 두 사람은 6일 경기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LG는 이천웅(중견수)-김현수(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민성(3루수)-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이성우(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6일 경기에 이어 채은성이 또 다시 빠졌다. 5일 경기서 오른 무릎을 살짝 다쳤다.
LG 류중일 감독은 "은성이는 경기 중반이나 후반에 대타로 기용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성우와 정주현의 선발 출전도 눈에 띈다.
[박병호(위), 채은성(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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