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퇴사 후 KBS에 방문하지 못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박은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박은영은 SBS 라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을 언급하며 "오늘 여기 나온다고 KBS에서 난리났더라. 아침부터 PD선배들이 '거기 나가는 거냐'고 문자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럼 어떡하냐. 퇴사했는데 먹고 살아야지. 지상파 SBS인데 안 올 수 있겠냐"라며 "어차피 제가 노사합의사항에 따라 3년 동안 KBS근처에 갈 수 없다. 사규보다 더 강력하다더라"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