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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대비한 홍현희는 SBS '웃찾사 – 레전드 매치'를 통해 관객들에게 통통 튀고 밝은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후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SBS 신인개그맨 선발대회 동상' 등 코미디 부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통해 실력 입증과 함께 대중의 인지까지 단숨에 끌어올리며 스타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달달하고 유쾌한 신혼 케미를 선보이고 있으며, 각자의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방송인이다. 부부가 함께 본사의 손을 잡아준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찬원이 소속돼있다.
[사진 =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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