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쿡라이브' MC 조세호 "한소희에 프로그램 추천하고파" 솔직 인터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 '집쿡라이브'가 MC 조세호와 규현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와 함께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한 초호화 셰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집쿡라이브'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보고 싶은 전국민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이다. 올리브 채널과 올리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되어, 매주 어디서든 손쉽게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셰프들은 집쿡에 도전하는 '집쿡러'들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생한 요리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이를 보조할 두 MC 조세호와 규현이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를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쿡라이브를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 질문에 "예상하시겠죠? 남창희 씨"라고 답한 조세호는 이어 "한소희 씨. 개인적으로 아예 모르는데, 핫한 분이니까"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처음엔 절친 최강창민을 언급한 규현도 이에 질세라 "그럼 저는 키아누 리브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집쿡'에 대한 조세호와 규현의 생각도 많은 초보 '집쿡러'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요리에 관심이 많지만 잘 모른다는 조세호는 "(주로)인스턴트죠, 배달로"라고 답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요리 실력을 선보여 온 규현조차도 "홀짝 같은 느낌"이라며 "50프로는 성공하고 50프로는 실패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집쿡러들을 대변해 쿠킹 클래스를 이끌어갈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지점이다.

방송에 앞서 '집쿡라이브'는 쿠킹 클래스를 지휘할 초호화 셰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집쿡라이브'에는 매주 한 명의 셰프가 출연해 집쿡러를 위한 족집게 요리 강의를 펼친다. 중식의 대부 이연복 셰프를 포함해 송훈, 정호영, 남성렬 셰프가 나설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집쿡'할 수 있는 요리를 준비 중이다. 한, 중, 일, 양식을 아울러 공개될 스타 셰프들의 집쿡 레시피와 노하우가 예비 집쿡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5시 첫 방송.

[사진 = 올리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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