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안타깝다."
KIA는 최근 외야수 김호령과 내야수 류지혁이 합류하면서 야수진에 안정감을 더했다. 김호령은 경찰 야구단에서 전역한 뒤 허리 부상으로 개막엔트리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러나 2일 광주 롯데전부터 1군에 가세했고, 7경기서 타율 0.375 2홈런 4타점 9득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유의 수비안정감은 여전하다.
여기에 두산 베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류지혁을 영입했다. 홍건희를 내주고 취약포지션 3루를 보강했다. 류지혁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10일 수원 KT전서 마침내 KIA 데뷔전을 갖는다.
그러나 간판 내야수 김선빈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선빈은 9일 수원 KT전서 결승 2타점 2루타를 날린 뒤 우측 대퇴부 염좌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KIA로선 전력을 보강한 상황서 안타까운 입장에 처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10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다양한 포지션 플레이어가 있다. 류지혁은 2루, 3루, 유격수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오늘 2루수로 나가는 김규성도 있다. 상황을 보면서 조정하려고 한다. 내, 외야에 백업이 3명씩 있다. 어느 정도 커버를 할 수 있다"라고 했다.
물론 김선빈의 이탈을 아쉬워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당연히 김선빈을 쓸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 우리에겐 아쉽지만,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서 좋은 상태로 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선빈은 일단 쉬면서 상황을 체크할 예정이다.
[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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