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박용택에게 배운 손맛' 이성우 "마흔에 뭐 하는 건지"[MD인터뷰]

시간2020-06-11 22:23: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나이 마흔에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감정이 벅차 오른다."

LG 이성우가 팀 승리를 이끄는 솔로홈런을 쳤다. 11일 SK와의 잠실 더블헤더 2차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 3-3 동점이던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정영일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결승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세 번째 홈런이다. 2005년 육성선수로 데뷔해 2008년 KIA, 2014~2015년 KIA, 2017년 SK에서 각각 1개씩 4개의 홈런을 친 게 전부였다. 2019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올해 14경기서 3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한 시즌에 작년까지의 전체 홈런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이성우는 "감정이 벅차 오른다. 나이 마흔에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홈런타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느낌은 정타가 아니었다. 그런데 외야로 날아가더니 좌익수가 점프를 하더라. 처음에는 3루타인줄 알았다. 프로에서 아직 3루타를 쳐본 적이 없어서 '그래, 3루타 한번 쳐보자' 싶어 달리려고 했는데 홈런이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이성우는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계속 벌어진다. 박용택 형에게 정말 감사하다. 형이 타격을 많이 알려줬다. 하체 중심이동과 힙턴에 대해 알려줘서 많이 배웠다"라고 했다.

이성우의 한 방에 박용택도 기뻐했다. 박용택은 이성우에게 "성우야, 네가 5년만 날 일찍 만났다면 더 달라졌을 텐데. 세월이 아쉽다. 내 덕분인 것 알지"라고 농을 쳤다. 이성우도 웃으며 "내일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홈런까지 쳤다"라고 했다.

백업포수 이성우는 은퇴를 바라볼 시기가 됐다. 그는 "일주일에 타석 1~2번 들어가는 게 전부다. 내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된 적도 많았다. 그런데 류중일 감독님과 세리자와 코치님이 (유)강남이가 들어와도 나는 그대로 뛴다고 하길래 감사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이성우는 "일주일에 한 경기 정도 선발로 나가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한다. 선발투수가 정해지면 미리 연구하고, 예기도 많이 한다. 사실 엄청난 부담을 갖고 있다. 오늘도 (임)찬규와 초반에 사인이 맞지 않았는데, 미안했다. 내가 나가는 경기에 투수가 마음 놓고 던질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했다.

[이성우.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