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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영화 콘텐츠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승국이 가수 비의 영화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이승국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영화 TMI'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이승국은 "최근 '1일1깡'이란 키워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분이 있다. 비에게 월드스타란 호칭을 선물해준 영화를 갖고 왔다. '닌자 어쌔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지훈 배우는 사실 이 영화 찍기 전에 릴리 워쇼스키 감독의 '스피드레이서'를 통해 헐리우드에 진출했다"며 "그때만 해도 비라는 사람에 대해 아시아에선 톱스타였지만, 헐리우드는 잘 모르고 있던 때였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이승국은 비가 극찬을 받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그런데 스턴트 감독이 비를 트레이닝 시키며 깜짝 놀란거다. 그러면서 릴리 워쇼스키에 '우리가 찾던 닌자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감독과 제작진이 정지훈 배우와 만나며 이 영화를 실현시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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