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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한국시각) 맨유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1승8무10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5위 맨유(승점 45점)전 결과에 따라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5일 토트넘과 맨유의 맞대결을 예상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위한 승부처로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예상치 못한 리그 중단은 무리뉴 감독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부상 당한 주축 선수들이 회복할 시간을 가졌다'며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 같은 공격 트리오의 복귀는 무리뉴 감독에게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토트넘 공격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날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라이트는 영국 메트로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같은 빅클럽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매우 놀랍다. 손흥민은 그런 팀에서 뛸 능력이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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