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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키움이 KBO리그 역대 26호 사이클링히트를 작성한 김혜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기념상품도 제작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내야수 김혜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솔로홈런, 5회 단타, 6회 2루타, 8회 3루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역대 26번째이자 팀 역대 2번째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달성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치현 키움 단장이 상금 200만원과 기념액자를, 손혁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다. 정운찬 KBO총재도 기념 상패를 전달한다.
한편, 키움은 김혜성의 사이클링히트 달성을 축하하고자 기념상품도 만든다. 유니폼, 모자, 티셔츠, 기념구, 패치 등 기념상품 5종을 기간 한정 선주문 예약판매한다. 가격은 유니폼 10만 8,000원, 모자 3만 3,000원, 티셔츠 3만 5,000원, 기념구 2만 5,000원, 패치 1만원이다.
주문 예약은 17일 오후 2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구단 공식 상품 판매처 인터파크에서 받는다. 모자와 티셔츠, 패치는 7월 6일부터, 유니폼과 기념구는 7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김혜성(상), 김혜성 사이클링히트 기념상품.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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