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SK맨이 된 이태양이 좋았을 때의 영상을 통해 기량 회복에 나선다.
SK 염경엽 감독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전날 이적 후 첫 등판에 나선 이태양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노수광과의 트레이드로 한화에서 SK로 둥지를 옮긴 이태양은 그날 인천 KT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5로 뒤진 6회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허도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서 김민혁을 유격수 땅볼, 배정대를 삼진으로 잡고 이적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염 감독은 “전력분석팀 투수파트에서 좋았을 때의 영상을 갖고 이태양과 이야기 중이다”라며 “폼을 바꾸기보다는 좋았을 때와 비교해 무엇이 변했는지 알려줄 계획이다. 경기를 계속 하면서 큰 차이점을 알려주면 본인이 느낄 수 있다. 회전수는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태양은 2012년 1군에 데뷔해 2018시즌 63경기 4승 2패 12홀드 평균자책점 2.84의 눈부신 한해를 보낸 경험이 있다. 당시의 영상들을 통해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19일 SK 라인업
최지훈(중견수)-고종욱(지명타자)-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정진기(우익수)-이흥련(포수)-최준우(2루수)-김성현(유격수), 선발투수 문승원
[이태양.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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