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충남아산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지난 6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에서 전반 13분 이상민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22분 이선걸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무승부를 거뒀지만 지난 안양 원정은 제주와의 홈 경기를 준비하는데 몇 가지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올 시즌 충남아산으로 둥지를 옮긴 차영환은 전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2라운드에 이어 안양전에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충남아산의 후방을 견고히 지켰다.
이상민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90분 내내 아코스티와의 맞대결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산의 수비라인의 한 축을 담당했다. 또한 필립 헬퀴스트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득점을 올리기엔 다소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제주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경기 막판까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승리만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경기 준비 과정이 좋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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