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박세웅이 타선의 도움으로 2승 요건을 갖췄다.
롯데 박세웅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4실점했다. 투구수는 75개.
박세웅은 올 시즌 기복이 심하다. 7경기서 1승에 그쳤고, 평균자책점도 5점대(5.91)로 좋지 않았다. 다만, KT를 상대로는 이미 두 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38로 나쁘지 않았다. 5월 7일 수원 경기에 이어 배제성과 두 번째로 맞대결했다.
7점을 등에 업고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2사까지 잘 잡은 뒤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좌중간 안타, 강백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유한준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2회 1사 후 장성우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우중간 안타를 맞았고, 2사 후 역시 슬라이더를 던지다 심우준에게 좌선상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배정대를 역시 슬라이더로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3회 1사 후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1S서 커브를 던지다 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그러나 강백호와 유한준을 중견수 뜬공과 3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4회 1사 후 장성우에게 커브를 구사하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2사 후 심우준에게 볼넷을 내줬고 배정대에게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김민혁에게 1타점 2루수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로하스에게 초구 포크볼로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를 유도했다. 유격수 마차도가 2루 뒤에서 시프트를 한 게 통했다.
박세웅은 5회 선두타자 강백호에게 중월 2루타를 내줬다. 유한준에겐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황재균을 슬라이더로 유격수 병살타로 요리했다. 그러나 장성우에게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천성호를 커브로 삼구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승리요건을 갖췄다.
8-4로 앞선 6회말 시작과 함께 강판했다. 포심 최고 148km까지 나왔다.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를 섞었다.
[박세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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