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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과 배우 조여정이 친분을 드러냈다.
21일 옥주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행 너낌"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과 조여정은 파란 하늘과 자연이 돋보이는 곳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특히 신혼 여행 느낌나는 다정한 사진과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핑클 이진도 "나도 끼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소가 좋아보여요", "매일 행복하시길", "진정한 힐링"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7월 30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한다.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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