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웹 심슨(미국)이 우승컵을 들었다.
심슨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 7099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2번홀, 5번홀, 12~13번홀, 15~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시즌 2승이자 통산 7승이다. 2월 초 피닉스 오픈에 이어 4개월만에 다시 정상을 밟았다. 페덱스컵 6위서 1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CJ대한통운)를 밀어냈다.
아브라함 앤서(멕시코)가 21언더파 263타로 2위, 다니엘 버거(미국), 테럴 헤튼(잉글랜드)이 20언더파 264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최경주 등 한국선수들은 컷 탈락하며 3라운드부터 치르지 못했다.
[웹 심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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