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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SBS funE '왈가닥뷰티' 측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왈가닥 뷰티'에서 홍진영과 김민경은 정혁이 출연자 단체 톡방을 나갔다고 언급했고, 이와 관련해 정혁은 "모든 채팅방을 다 나갔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고 했다. '고 너무'라는 단어는 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이다. 2013년 충남 천안의 한 호두과자 판매점 대표 아들은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희화화한 포장박스에 '고노무 호두과자'라고 적힌 것이 일베에 올라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SBS funE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왈가닥뷰티'는 외주제작 프로그램에서 SBS funE 채널을 통해 방영이 된고 있다"며 "현재 경위를 파악중이며 오늘 중으로 파악 후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SBS funE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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