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은아가 영화 '윈도우' 출연 소식을 직접 부인했다.
고은아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다. 제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뭐지?"라고 물음표를 던지며 "저는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다. 나중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그때 소식 알리겠다"라고 분명히 했다.
앞서 22일 제작사 마고에프앤엠은 "일상 속 공포 옴니버스 호러물 영화 '윈도우'에 고은아를 캐스팅했다"라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윈도우'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N번방 사건, 버닝썬 사건, 미성년자 학교폭력 사건등의 내용 등을 정면으로 다루며, 영화로 재구성하여 옴니버스 호러 스럴러 장르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 4편으로 꾸며진다.
고은아가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이 발표됐으나, 본인이 "사실 무근"이라고 정정했다.
▼ 이하 고은아 글 전문.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습니다 제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있다는 기사였습니다 근데 그 기사는 사실이아닙니당 모지모지? ㅇ_ㅇ??
저는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없습니당 나중에 좋은 작품이있으면 그때 소식알릴께용 ^♡^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