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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선경이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 '해명자들 특집! 또 오해용?'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모델 겸 배우 변정수, 배우 김선경, 차재이,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선경은 "느닷없이 새벽 1시 30분쯤에 지인의 연락을 받았다. 너무 오랜만이었다. 그러더니 '누나 보고싶다. 좋아한다'고 하더라. 좋아한다고 소리를 지르길래 '어디에 대고 소리를 지르냐'고 한 뒤에 끊었다. 몇 개월 뒤에 연락이 없다 또 그 시간에 '누나 미워요'라고 연락이 왔다"라고 취중 고백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선경은 "제가 연애했던 친구들이 다 연하남이다. 그래서 제가 연하남만 좋아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그게 아니다. 연하남들이 날 좋아하는 거다. 내가 손이 많이 가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혀 박소현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어 함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던 박해준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박해준은 "제가 선배님과의 러브신까지 있었다면 정말 나쁜 놈이 됐을 거다. 다음 기회에 선배님과 같이 러브신을 해봤으면 한다. 제가 누님을 쫓아다니는 역할, 진한 멜로를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전해와 김선경에게 감동을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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