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는 순번을 바꿨다. 반면 NC는 순리대로 간다.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24일 18시30분부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루 종일 내리는 장맛비로 17시에 취소됐다. 두 팀은 25일 15시부터 더블헤더를 갖는다.
1차전 선발투수가 발표됐다. KT는 배제성, NC는 마이크 라이트다. KT는 24일에 김민수를 내세울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취소되자 25일 첫 경기에 배제성을 내세우기로 했다. 배제성은 올 시즌 8경기서 3승1패 평균자책점 4.02다. NC를 상대로 5월 14일 경기서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김민수는 두 번째 경기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NC는 24일 선발투수 라이트를 25일 첫 경기에 그대로 배치했다. 올 시즌 8경기서 5승2패 평균자책점 3.80. KT를 상대로 5월13일 경기서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했다. 선발로테이션 순번상 25일 두 번째 경기에는 에이스 구창모가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배제성(위), 라이트(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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