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두산 간판타자 김재환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재환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2사 1,2루 찬스서 SK 선발투수 박종훈의 초구 119km 커브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선제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10호 홈런이다. 2016년부터 5년 연속 10홈런을 돌파했다. 2016년 37홈런, 2017년 35홈런, 2018년 44홈런, 2019년 15홈런을 각각 기록했다. 개인통산 154홈런이다. 두산은 1회말 현재 SK에 3-0 리드.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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