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진해수가 불을 끄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통산 600번째 등판이었다.
진해수는 2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진해수는 LG가 5-2로 쫓긴 7회초 무사 1, 3루서 차우찬-송은범에 이어 팀 내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LG로선 송은범이 난조를 보인 가운데 타구에 다리까지 맞아 투수 교체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
이날 전까지 통산 599경기를 소화했던 진해수는 이로써 KBO리그 역대 22호 6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진해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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